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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포상금 받는다…"검거에 '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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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평범한 시민이 범죄조직을 쫓는 이야기, 영화 '시민덕희' 본 적 있으신가요?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실제 주인공이 포상금 5천만 원을 받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씨에게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익 신고 포상금 5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6년 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11차례에 걸쳐 2천700여만 원을 송금하는 사기 피해를 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