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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울산시장 선거 개입' 2심 다음 달 10일 결심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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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선거 개입' 2심 다음 달 10일 결심공판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의 결심공판이 다음 달 10일 열립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27일) 공판에서 다음 달 10일 변론 종결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내용입니다.

1심 재판부는 송 전 시장과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이르면 10월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울산시장_선거개입 #송철호 #황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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