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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민주,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 추진..."관련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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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를 철저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현행법을 개정하고 관련 TF를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정책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초·중·고등학생, 교사, 군인까지 그 피해 규모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확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피해를 예방하고 보호해야 할 여가부가 아무런 역할을 못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면 민주당이 먼저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