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스프링클러 있었더라면...'의무화' 목소리 커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부 의료기관 제외 의무화 소급 적용 안 돼

18명 사상자 발생한 '국일고시원 참사'도 판박이

고시원 스프링클러 의무화됐지만, 이전에 영업 시작

[앵커]
경기 부천 호텔 건물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서 피해를 더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무화 이전에 지어진 곳이라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건데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비슷한 화재 피해가 반복되면서 소급 적용 확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인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의 8층짜리 호텔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