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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경증 부담금 올린다지만…"중증 분류 병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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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이렇게 환자들이 병원 응급실을 여러 군데 찾아다녀야 하는 일을 없애겠다며 대책을 내놨습니다.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환자가 응급센터를 찾는 경우 본인 부담금을 90%까지 올리겠다고 했는데, 이게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경기도의 한 지역응급의료센터입니다.

[배가 어떻게 아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