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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나 이제 죽을 것 같아"…7명 목숨 삼킨 호텔 화재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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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했던 사고 상황 재구성해 보니

[앵커]

어제(22일)저녁 9층짜리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살려고 뛰어내린 에어매트가 맥없이 뒤집히는 모습이 그대로 노출돼 시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른 저녁이라 신고도 바로 들어왔고, 소방도 즉시 출동했는데 왜 이렇게 인명피해가 컸는지 집중적으로 따져보겠습니다.

먼저 다급했던 화재 당시 상황부터 이한길 기자가 재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