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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불량에도 망치로 억지로 맞춰"…아리셀 화재 총체적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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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3명이 숨진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아리셀은 전지 첫 군납 때부터 품질검사를 조작하고 납기 맞추려 비숙련공 투입해 무리한 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태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6월 23명이 숨진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를 수사해 온 경찰과 노동당국이 박순관 아리셀 대표와 인력공급업체 대표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