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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가짜뉴스에 재벌 총수도 당했다...막을 방법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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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를 넘는 가짜뉴스에 연예인이나 정치인뿐만 아니라 재벌 총수들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기업 이미지가 추락하고 주가가 출렁이는 등 피해는 크지만 정작 유포자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입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6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사망설이 사설 정보지를 넘어 유튜브까지 퍼졌습니다.

난데없는 허위 정보였지만 계열사 주가가 크게 요동치면서 현대모비스는 결국 사실무근이라는 반박 공시까지 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