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전봇대 하나 없는 들판 '거창 서덕들'‥저탄소 벼 재배 연구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벼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데요.

전봇대나 비닐하우스 하나 세우지 않고, 경관을 그대로 보존하며 벼농사를 이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경남 거창의 '서덕들'인데 저탄소 벼농사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언덕을 넘어가자 온통 초록색인 들판이 넓게 펼쳐집니다.

중간에 빼곡한 나무들은 과수원, 나머지는 전부 벼가 자라고 있는 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