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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13년 만 '핵 잔해' 꺼내기…첫날부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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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난 지 13년 만에 핵연료 잔해를 빼내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문제가 생기면서 작업이 곧바로 중단됐습니다. 폐기가 늦어지면, 오염수 방류 기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종훈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도쿄전력이 새로 개발한 22미터 길이의 로봇팔입니다.

파이프 끝에 부착한 손톱 형태의 장치를 이용해 핵연료 잔해를 꺼낼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