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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경증환자, 응급의료센터 가면 본인부담금 더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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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응급실 과밀화를 해결하기 위해 경증환자와 비응급환자가 권역 혹은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외래진료 본인부담분을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증환자와 비응급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분을 현행 50~60%에서 더욱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되며, 현장 응급의료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응급실 전문의가 진찰하는 경우 지난 2월부터 적용한 진찰료 100% 가산금액을 추가 인상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됩니다.

아울러 동시에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이송 단계에서 환자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도 다음 달 전면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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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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