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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억만장자 미혼남 "전 세계에 100명 넘는 생물학 자녀 있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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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창립자이자 수십조 원의 자산을 보유한 억만장자 파벨 두로프가 자신이 정자 기증을 통해 전 세계에 100명 넘는 생물학적 자녀들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두로프는 현재까지 12개 나라 수십 쌍 부부에게 정자를 기부했고, 앞으로도 체외수정 클리닉을 통해 더 많은 정자를 기증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두로프의 정자는 모스크바의 한 클리닉에서 약 5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