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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광주 치과병원서 부탄가스 든 상자 폭발…방화 의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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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물질 함께 담긴 상자, 병원 입구서 터져…인명피해 없어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천정인 기자 = 광주의 한 치과병원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서구 치평동 한 건물 3층에 위치한 치과병원 출입구에서 정체불명의 종이 상자가 폭발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치과 병원과 이 건물 4층 한방병원 관계자, 환자 등 90여명이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