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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가짜 정보'로 영국 폭동 유발한 파키스탄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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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30대 남성이 영국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퍼트려 영국 전역에서 폭동을 유발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AP통신 등이 현지시간 22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주도 라호르 경찰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용의자 32살 파르한 아시프를 자택에서 체포해 사이버 테러리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랜서 웹 개발자인 아시프는 파키스탄의 한 뉴스채널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하면서 지난달 29일 영국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관련한 거짓 정보를 퍼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