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2.5%에서 2.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집값과 가계 대출 불안을 고려해 3.5%인 기준금리도 13번 연속 또 동결됐습니다.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을 상대로 낸 30억 대 위자료 소송 결과가 잠시 뒤 나옵니다. 이번에도 막대한 위자료가 인정될지 여부가 관심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무혐의로 판단한 검찰이 오늘 이원석 검찰총장에서 수사 결과를 보고합니다. 이 총장은 수사심의위 소집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 더위가 사라진다는 절기상 처서인 오늘도 전국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만 가축 100만 마리가 폐사하고 양식장 피해도 1천만 마리가 넘어섰는데, 폭염은 9월 초까지 이어집니다.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을 앞두고 핵연료 잔해를 꺼내는 작업이 예정됐다가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채취 장비를 설치하는 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응급실 공백 현상 속에서 응급실 이용자 40% 정도는 경증과 비응급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경증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을 경우 본인 부담금을 최대 60%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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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2.5%에서 2.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집값과 가계 대출 불안을 고려해 3.5%인 기준금리도 13번 연속 또 동결됐습니다.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을 상대로 낸 30억 대 위자료 소송 결과가 잠시 뒤 나옵니다. 이번에도 막대한 위자료가 인정될지 여부가 관심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무혐의로 판단한 검찰이 오늘 이원석 검찰총장에서 수사 결과를 보고합니다. 이 총장은 수사심의위 소집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