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美민주 전대] 풋볼 유니폼 입고 등장한 월즈 옛제자들 "그는 우리를 신뢰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내 그웬, 영상으로 남편 삶 소개…"그는 일하는 사람들 돕는 일에 늘 집중"

월즈, 난임치료 이야기하며 "너흰 내 세상의 전부"…가족은 '눈물'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이 21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진행한 셋째날 전당대회 무대에 빨갛고 하얀 미식축구(풋볼) 유니폼을 입은 중년 남자 한 무리가 갑자기 등장했다.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선출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고등학교 교사 시절 코치했던 미식축구팀에서 뛰었던 제자들이 옛스승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깜짝 출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