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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美민주 전대] '동네 아재 對 힐빌리 개천 용'…부통령 후보, 백인 흙수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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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친근 이미지' 민주 월즈, '트럼프 이상해'로 두각…호감도에서 밴스 앞서

'리틀 트럼프' 공화 밴스, '무자녀 캣 레이디'로 설화…월즈 경력 등 검증 공세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이 11월 대선에 나설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를 21일(현지시간) 확정함에 따라 월즈 주지사와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 밴스(40) 상원의원간 대결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흙수저 출신인 이들은 전국적으로는 지명도가 낮은 백인 남성 정치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군 복무 이외에는 사회 경력이나 정치적 성향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