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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美민주 전대] 부통령 후보 부인 그웬 월즈…"월즈의 가장 가까운 조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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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출신 '보통 사람'…'조용한 내조' 공화 부통령 후보 부인과 대조

후두염 남편 대신해 연설하자 "왜 그녀는 출마 않지?" 호평 듣기도

주지사 부인으로 주의회에 사무실…총기규제 등 사회이슈에 목소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나설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 미네소타주 주지사가 확정되면서 그의 부인 그웬 월즈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웬 월즈는 이번 대선에서 '세컨드 레이디' 자리를 놓고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의 아내인 우샤 칠루쿠리 밴스와 경쟁하게 됐다.

그웬과 우샤는 모두 '흙수저 출신' 남편을 만났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아주 대조적인 삶을 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