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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자막뉴스] 태풍 '종다리'가 몰고 온 비바람에...아찔한 당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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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에 플래카드가 나부끼고 나무도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금방이라도 뒤집힐 것 같은 우산을 꼭 붙들고 어렵게 걸음을 옮깁니다.

밤새 내린 비로 하천 수위도 올랐습니다.

서울 시내 산책로가 있는 29개 하천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쓰러진 나무가 인도를 넘어 도로까지 침범하고,

지하창고에 물이 가득 차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