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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여야 대표회담, '이재명 코로나 양성'에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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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로 예정됐던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양자 회담이 연기됐다.

이 대표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양측은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확진자 격리 방역 지침이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완화되긴 했지만, 언제 호전될지 알 수 없어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민주당 측은 설명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아침에 감기 증상이 있어 자가 진단을 해 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에 따라 한 대표 측에 순연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