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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처서'에도 식지 않는 폭염…서울 32일 연속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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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에도 식지 않는 폭염…서울 32일 연속 열대야

[앵커]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여전히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 열대야 행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기자]

어젯밤 가장 전국에서 가장 열대야가 심했던 곳은 제주도입니다.

밤 최저기온이 28.4도를 기록하며 38일째 밤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