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의 한 가정집입니다.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여덟 살 아이가 TV를 보고 있는데요.
덮고 있던 이불이 불편했는지 무심코 휙 걷어내는데, 갑자기 '펑'하고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알고 보니 이불 속에 있던 드라이어에 불이 난 건데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
아이가 침착하게 전원을 뽑더니 침대에 옮겨 붙은 불에 물을 붓고 입김으로 드라이어에 남아있던 불씨까지 안전하게 제거합니다.
헤어드라이어는 송풍구나 흡입구가 이물질로 막히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불이 날 위험이 커진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이가 놀랐을 텐데 침착함을 유지한 게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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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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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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