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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와글와글] 물건 '와르르' 편의점 난동 부린 주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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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의 한 편의점.

한 남성이 계산대를 맴돌더니 직원에게 다짜고짜 욕을 합니다.

이어 직원에게 요청한 종량제 봉투를 바닥에 내팽개치더니 주류 냉장고로 향하는데요.

범상치 않은 이 손님, 마실 걸 고르나 싶었는데 술병과 음료를 하나둘 집더니 바닥에 던져 편의점을 아수라장으로 만듭니다.

말리는 직원에게 위협을 멈추지 않는 남성, 결국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알고 보니 평소에도 술만 마시면 거짓 신고를 일삼던 주폭이였고요.

결국 업무방해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업 방해한 건 누가 책임지나" "상습적으로 경찰 괴롭히는 사람들은 보다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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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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