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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트럼프 "누군가 극초음속미사일 계획 러에 넘겨…오바마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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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후 첫 야외유세…트럼프, '오바마 존경' 언급 하루만에 공격

"취임 직후 평화 복원…군대 보낼 필요없이 전화 한 통이면 된다"

"통상에서 美 이용하는데 동맹의 방위비 지불 안돼"…무임승차 비판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대외 정책과 관련, "(대통령) 취임 선서 후 성경에서 손을 떼는 순간 나는 미국을 최강의 힘(maximum strength)으로 복구하고 세계를 평화로 되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대선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의 애쉬보로에서 개최한 유세에서 "대부분 나는 전화 한 통으로 그것을 할 수 있다. 우리는 군대를 보낼 필요도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