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서해안 바닷물 범람…선착장 통제 · 어선 침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태풍은 충남과 수도권에도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21일) 아침 출근길도 꽤 힘들었습니다. 충남 보령에서는 바닷물이 범람해 건물이 물에 잠겼고, 또 인천에서는 어선이 침몰하기도 했습니다.

중부 지역 피해 상황은 사공성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오늘 새벽 충남 보령시 오천항입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바닷물이 점점 도로 쪽으로 차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