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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열대저압부로 변한 종다리가 뿌린 많은 비에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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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새벽 9호 태풍 종다리는 강한 비를 뿌리며 서해안을 통과했습니다.

밤사이 약화되긴 했지만, 연중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은 백중사리 기간이 겹치면서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박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충남 태안 신진항.

정박한 어선들 옆으로 바닷물이 금방이라도 넘칠 듯 출렁거립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자 어민들은 조업을 포기하고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