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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날씨] 태풍·비도 못 꺾는다...전국 열대야 역대 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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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의 영향으로 수도권에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졌지만, 열대야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서울은 31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났고,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도 17.8일로 역대 최장 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태풍도, 비도 못 꺾는 열대야, 원인과 전망을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깜깜한 밤하늘이 갑자기 밝아지더니, 3초가량 강렬한 번개가 하늘을 가로지르며 도심을 순간적으로 비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