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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태풍 종다리가 한바탕 퍼부었지만…한반도 열기는 그대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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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종다리는 이렇게 물폭탄을 퍼붓고는 빠르게 소멸됐습니다.

여느 태풍과 달리, 더위를 몰아내지는 못했는데 왜 그런지, 또 폭염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강나현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오늘(21일) 오전 소멸된 제9호 태풍 '종다리'는 한반도로 향하는 내내 약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중심부 최대 풍속은 초속 19미터로, 태풍 여부를 가르는 기준인 초속 17미터를 겨우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