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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밤새 번쩍번쩍 잠 깨우더니 출근길엔 물폭탄…'종다리' 요란한 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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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종다리는 오늘(21일) 바로 소멸했습니다. 하지만 전국에 많은 비를 뿌렸고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강물이 불어나며 60대 여성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도 이어졌는데 윤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 하늘 사이로 빛은 반복해서 번쩍입니다.

내리치는 번개 때문에 멀리 건물까지 순간 선명합니다.

어제 밤 열대 저압부로 변한 태풍은 열기와 습기를 한반도로 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