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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결승' 기적...한국어 교가 생중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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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이렇게 '동해 바다'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습니다.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아오모리야마다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건데요.

교토국제고는 재일교포들이 민족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4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가 전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