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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기저귀만 찬 3살 아이' 2시간 만에 엄마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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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만 찬 채 주택가에서 울고 있던 3살 아이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엄마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는 지난달 21일 밤 10시쯤 서구 가장동에 기저귀만 찬 채 울고 있는 아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지목하는 집의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도 없었고 아이 지문도 등록돼 있지 않아 보호자를 찾기 힘든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