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태풍에 광주·전남서 낙뢰 1,300회 관측…양수장 화재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태풍에 광주·전남서 낙뢰 1,300회 관측…양수장 화재도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하루 동안 1,300차례 넘는 번개가 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0일)부터 오늘(21일)까지 전남에서는 1,251회, 광주에서는 127회 낙뢰가 관측됐습니다.

낙뢰로 인해 어제(20일) 오후 8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양수장 관리동에서는 불이 났다가 진화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에서는 신호등제어기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일부 신호등의 가동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낙뢰 #천둥번개 #종다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