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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폭염에 양식장 어류 560만 마리 폐사…온열질환 2,8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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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양식장 어류 560만 마리 폐사…온열질환 2,890명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양식장에서 폐사한 어류가 누적 560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양식장에서 폐사한 우럭과 돔, 광어 등은 567만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또 같은 기간 돼지 6만 마리, 가금류 93만7천 마리 등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이 100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감시체계 가동 이후 지난 19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누적 2천890명으로, 전년 동기 2천501명 대비 389명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도 전날에 비해 1명이 늘어 누적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폭염 #어류 #온열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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