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서 배달 온 생수를 마신 현장 근로자가 구토하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고요?
19일 경기 양주 덕계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2L짜리 생수에 시너가 섞여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중식당에서 배달 온 생수를 마신 작업자 2명 중 40대 남성 1명이 구토를 해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으며, 20대 남성 1명은 이상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중식당 주인으로부터 "재활용처리장에서 이상한 액체가 담긴 빈 병을 주워 재활용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하고 중식당을 압수 수색하는 한편 액체 성분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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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 배달 온 생수를 마신 현장 근로자가 구토하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고요?
19일 경기 양주 덕계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2L짜리 생수에 시너가 섞여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중식당에서 배달 온 생수를 마신 작업자 2명 중 40대 남성 1명이 구토를 해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으며, 20대 남성 1명은 이상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