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 고용률 역대 최고…활동인구 비중은 서울 중구 1위

시군구 고용률 역대 최고…활동인구 비중은 서울 중구 1위

올해 상반기 고용률이 시·군·구에서 모두 역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시, 군, 구 고용률은 각각 62.3%, 69.3%, 59%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를 기록했는데, 제주 서귀포시, 경북 울릉군, 인천 옹진군 등에서 높았습니다.

산업별로는 시, 군, 구 모두 보건복지업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사는 인구 대비 활동 인구 비중은 서울 중구가 334.6%로 가장 높았는데, 근무지로 유입된 인구가 사는 사람의 3배 이상이라는 뜻입니다.

지역활동인구 자체는 서울 강남구가 108만9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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