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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美전대 오바마 대통령 부부 출격 '해리스 지지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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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확정하기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틀째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무대에 오릅니다.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는 이번에 흑인 여성 대통령 탄생을 위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연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달 전화 통화로 해리스에게 지원을 약속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뒤 가장 늦게 해리스 지지 선언에 나선 민주당 주요 인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