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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하마스, 휴전 협상 책임넘긴 바이든·블링컨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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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범죄 허용하는 그린라이트" 중재안 거듭 거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20일(현지시간) 자신들이 휴전 협상에서 후퇴한다고 지적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며 휴전 중재안에 대한 거부 의사를 재확인했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에서 "바이든과 블링컨의 발언은 허위 주장"이라며 "이는 시온주의자(이스라엘) 극단주의 정부가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르도록 허용하는 '그린라이트'로 간주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