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금감원장 "'부당대출' 우리은행 신뢰하기 힘든 수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감원장 "'부당대출' 우리은행 신뢰하기 힘든 수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부당대출 의혹이 발생한 우리은행에 대해 "신뢰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20일) 금감원 임원 회의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 대출 의혹과 관련해 지주와 은행 경영진의 대응 행태를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원장은 "제왕적 권한을 가진 전직 회장의 친인척에게 수백억 원의 부당대출이 실행되고 대규모 부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우리은행 #부당대출 #내부통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