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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주택가서 테슬라 돌진 사고…60대 대리기사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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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 테슬라 차량이 주택가로 돌진했습니다. 차량 7대와 담벼락을 잇따라 들이받고 멈춰섰는데, 60대 대리운전 기사는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이나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골목길을 내달리더니 주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사고를 낸 파란색 테슬라 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 에어백이 모두 터진채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피해 차량들도 트렁크와 뒷범퍼 등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