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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7만개 팔린 가상계좌…알고보니 보이스피싱·불법도박 '자금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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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개 팔린 가상계좌…알고보니 보이스피싱·불법도박 '자금 통로'

[뉴스리뷰]

[앵커]

공과금이나 세금 낼 때 흔히 쓰이는 '가상계좌'를 보이스피싱과 불법 도박 등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무려 7만 개를 넘겼는데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들이 챙긴 수수료는 11억 원에 달합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검찰은 한 보이스피싱 사건을 추적하다 수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