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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회동 생중계' 제안에 난색…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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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5일로 예정된 여야 대표 회담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회담 처음부터 끝까지 생중계하자고 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거부감을 드러냈는데 양측이 지구당 부활 외에는 다른 의제에 이견을 보이면서 실무 협상부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일요일, 여야 대표 회담 의제로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무의미한 청문회 등 정쟁 정치 중단 선언,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 정치개혁 협의체 상설화를 논의하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