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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하동 순찰차 안에서 숨진 여성…경찰, 발견 왜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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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의 파출소 순찰차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근무 소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 A 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 10분쯤 차에 탑승했으며, A 씨의 사망 추정 시간은 그로부터 약 12시간 뒤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A 씨는 지난 16일 경남 하동군 진교파출소에 주차된 순찰차에 혼자 들어간 뒤 36시간이 흐른 다음날 오후 2시쯤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