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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폭염에 쓰러졌는데... "와서 데려가라"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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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이죠, 전남 장성에서 학교 급식실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 A씨가 폭염 속에서 작업을 하다가 온열질환 증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에, 유족들이 "사망한 A씨가 쓰러진 후 방치됐다"며 사측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사진, 당일 작업 현장에 함께 있던 작업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촬영해 회사 인사담당자에게 보낸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