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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경찰차 향해 '손 번쩍'…경찰 수색으로 다시 만난 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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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3살 여자 아이가 경찰의 도움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평택의 한 편의점 인근에서 3살 여자 아이가 오빠들과 놀러 나왔다가 길을 잃었다.

이웃 여성들이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이의 지문을 조회했지만 등록되어 있지 않아 집 주소나 부모의 전화번호를 파악할 수 없었다.

이에 경찰은 아이와 함께 경찰차에 타고 처음 발견된 장소부터 순찰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