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용 절감을 이유로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구매해 직접 교체하는 자동차 전조등 램프 65%에서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한 전조등 램프 20개를 조사한 결과 할로겐 제품 10개 중 6개는 지나치게 어두워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할로겐 제품 모두 기준 전력보다 높아 램프 과열로 주변 부품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등의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튜닝용 LED 램프의 경우 10개 중 7개 제품이 밝기와 기준, 색도 등에서 인증 기준에 미달했습니다.
또 에어컨 필터의 세균과 곰팡이 조사 결과, 2만㎞에서 2만5천㎞ 주행한 차량의 경우 기준치인 1만㎞ 미만 주행한 차량 필터보다 곰팡이는 11배, 세균수는 5.8배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에어컨 필터의 교환주기는 1만㎞라며 적정한 때에 교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최근 비용 절감을 이유로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구매해 직접 교체하는 자동차 전조등 램프 65%에서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한 전조등 램프 20개를 조사한 결과 할로겐 제품 10개 중 6개는 지나치게 어두워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할로겐 제품 모두 기준 전력보다 높아 램프 과열로 주변 부품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등의 문제점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