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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글로벌D리포트] '산토끼'는 가라?…'집토끼' 지키기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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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출신의 콕스 씨는 해리스 부통령의 열혈 지지자입니다.

임신 중이던 셋째가 치료 불가능한 심각한 기형으로 확인된 게 계기였습니다.

공화당이 추진해 온 낙태 금지 때문에 멕시코까지 원정 가서 임신 중지 수술을 받아야 했던 겁니다.

[콕스/해리스 부통령 지지자 : 그 아기가 태어났다면 의료장비들을 매달고 몇 시간, 혹은 며칠 정도 살 수 있었겠죠. 우리는 그 아기가 고통받는 걸 보고싶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