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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美민주 전대] '여자 오바마' 들썩, 시카고…"정치계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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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정치적 고향이자 전통적 민주당 텃밭…경합주 미시간·위스콘신과 인접

해리스 '대관식'으로 스포트라이트…이민자·범죄는 두통거리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미국 진보 진영의 '아성' 시카고가 19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민주당 전당대회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출정식이 될 나흘간의 전당대회 기간 시카고에는 민주당 대의원 5천여명, 자원봉사자 1만2천여명 등 5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정치계의 할리우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민주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시카고가 조명받고 있다고 이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