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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美 민주 전대 개막…'깜짝 등장' 해리스 "우리는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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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연설 예정…성과 강조하며 '해리스 대선 승리' 기원

지지층 결집 민주 축제 열기…해리스 "바이든 봉사에 감사"



(시카고=연합뉴스) 김경희 김동현 특파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19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

나흘간의 일정 가운데 '국민을 위해'를 기치로 한 첫날 행사는 대선 후보 자리에서 물러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구원투수로 올라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권 도전을 위한 길을 여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