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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뉴스딱] 7년간 업체 속여 가스요금 '0원'…요양원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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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황당한 소식인데요.

가짜 도시가스 계량기를 이용해서 도시가스요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요양원 대표가 구속됐다고요.

A 씨는 2017년부터 7년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요양원의 도시가스 계량기를 떼어낸 뒤에 작동하지 않는 가짜 계량기를 붙이고 남은 널판지 등으로 가리고, 또 검침을 방해하고 사용량을 거짓 통보하는 등 도시가스 업체를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이전에 사용된 계량기를 갖고 있다가 붙여놓은 것으로 파악이 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