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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와글와글 플러스] 조선 천문학자 이름 딴 달 충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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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에 운석이 부딪치면서 생긴 충돌구, 즉 크레이터에 조선시대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인 '남병철'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경희대 연구팀이 신청하고 국제천문연맹이 심사 끝에 받아들인 건데요.

경희대 연구팀은 달 뒷면의 특이한 자기장 특성을 보이는 이름 없는 충돌구에 주목했는데요.

연구팀은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센터와 협의해 조선시대 학자인 '남병철'을 충돌구 이름 후보로 결정하고, 이를 국제천문연맹에 신청했고요.